LS

렉서스의 LS는 'Luxury Sedan'의 약자로, 1989년 브랜드의 탄생과 함께 세계 시장에 충격을 던졌던 렉서스의 최상위 플래그십 세단입니다. 2026년 현재 판매 중인 2026년형 렉서스 LS는 전통적인 장인 정신에 현대적인 디지털 감각을 더하고, 특히 북미 등 주요 시장에서 250대 한정판인 '헤리티지 에디션(Heritage Edition)'을 선보이며 36년 역사의 정점을 기념하고 있습니다.

1. 장인 정신이 깃든 압도적인 외관과 공간
2026년형 LS는 단순한 운송 수단을 넘어 하나의 예술 작품과 같은 디테일을 자랑합니다.

아이코닉 디자인: 렉서스의 상징인 스핀들 그릴은 더욱 정교한 메쉬 패턴으로 다듬어졌으며, 슬림한 3-빔 LED 헤드램프는 플래그십 특유의 날카로운 눈매를 완성합니다. 특히 2026년형 전용 컬러인 '나인티 누아르(Ninety Noir)'는 깊이 있는 블랙 톤으로 차량의 무게감을 더합니다.

타쿠미(Takumi) 내장: 실내는 일본 전통 공예 기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키리코(Kiriko)' 유리 세공과 오리가미 스타일의 도어 트림 옵션을 제공합니다. 헤리티지 에디션의 경우 리오하 레드(Rioja Red) 세미 아닐린 가죽과 세틴 메탈 액센트가 조화를 이루어 극강의 화려함을 선사합니다.

2. 디지털 혁신과 비즈니스 클래스의 안락함
투박했던 과거의 인터페이스를 완전히 탈피하여 최신 커넥티비티 기술을 집약했습니다.

최신 인포테인먼트: 12.3인치 고해상도 터치스크린과 함께 풀 디지털 계기판이 적용되었습니다. 무선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는 물론, 클라우드 기반 내비게이션과 지능형 음성 비서가 탑재되어 손쉬운 조작이 가능합니다.

오토만 시트: 뒷좌석은 비행기 퍼스트 클래스를 연상시키는 오토만 시트가 탑재되어 최대 48도까지 리클라이닝이 가능합니다. 22방향으로 조절되는 마사지 기능은 지압(Shiatsu) 방식을 재현하여 최상의 휴식을 제공하며, 23개의 스피커를 갖춘 마크 레빈슨 레퍼런스 사운드 시스템은 실내를 콘서트홀로 바꿉니다.

3. 정숙함 속에 감춰진 강력한 파워트레인
렉서스 LS는 '정숙성'이라는 고유의 가치를 유지하면서도 필요할 땐 폭발적인 힘을 뿜어냅니다.

LS 500 (V6 트윈터보): 3.4L V6 트윈터보 엔진은 최고출력 416마력, 최대토크 61.2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합니다. 10단 자동변속기와 조합되어 정지 상태에서 96km/h까지 단 4.6초 만에 도달하며, 고속 주행 시에도 엔진 소음이 거의 실내로 유입되지 않는 정숙함을 자랑합니다.

LS 500h (하이브리드): 3.5L V6 엔진과 멀티 스테이지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결합되어 시스템 합산 출력 354마력을 제공합니다. 전기 모터의 즉각적인 토크와 무단변속기의 부드러움이 만나 렉서스다운 매끄러운 주행 질감을 완성했습니다.

에어 서스펜션: 전자 제어 가변 서스펜션(AVS)과 에어 서스펜션은 노면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읽어 승차감을 조절하며, 승하차 시 차고를 높여주는 '이지 액세스' 기능으로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4. 진화한 안전 시스템, LSS+ 3.0
렉서스의 최신 안전 기술 패키지인 Lexus Safety System+ 3.0이 기본 적용되어 어떤 상황에서도 탑승객을 보호합니다.

능동적 안전: 교차로 충돌 방지 보조, 보행자 및 자전거 감지 기능이 포함된 긴급 제동 시스템, 그리고 곡선 구간에서 속도를 제어하는 다이내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이 탑재되었습니다.

주행 보조: 고속도로 정체 시 운전자의 피로를 줄여주는 '트래픽 잼 어시스트(Traffic Jam Assist)'와 차선 변경 보조 기능이 포함되어 더욱 여유로운 드라이빙 환경을 제공합니다.

렉서스 LS는 화려한 수치보다 탑승자가 느끼는 '평온함'과 '존중'의 가치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리더들을 위한 세단입니다. 독일계 대형 세단과는 차별화된 북유럽과는 또 다른 동양적인 럭셔리의 정수를 느끼고 싶다면, 2026 렉서스 LS는 후회 없는 마스터피스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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