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90

볼보의 EX90은 볼보자동차가 전동화 시대를 맞아 새롭게 정립한 플래그십 7인승 순수 전기 SUV입니다. 2026년 3월 24일 한국 시장에서 본격적인 사전 계약을 시작한 이 모델은 '안전의 대명사'인 볼보의 100년 헤리티지와 최첨단 소프트웨어 기술이 집약된 '바퀴 달린 컴퓨터'로 불리며, 기존 내연기관 플래그십인 XC90의 위상을 계승하고 있습니다.

1. 보이지 않는 안전 보호막: 라이다(LiDAR)와 코어 컴퓨팅
EX90은 양산차 최초로 루프 라인에 고성능 라이다 센서를 기본 탑재하여 볼보가 지향하는 무결점 안전 시스템을 구현했습니다.

철통 보안 센서 하드웨어: 8개의 카메라, 5개의 레이더, 16개의 초음파 센서, 그리고 루미나르(Luminar)에서 공급하는 라이다 센서가 협업합니다. 라이다는 빛이 없는 어둠 속에서도 250m 앞의 보행자를 정밀하게 감지하며, 자율주행 시대를 대비한 핵심 장치 역할을 합니다.

운전자 이해 시스템: 실내에 위치한 두 개의 카메라가 운전자의 시선 패턴과 컨디션을 실시간으로 분석합니다. 졸음운전이나 주의 산만 상태가 감지되면 단계별 경고를 보내며, 필요시 차량을 스스로 안전하게 멈춰 세우는 지능형 보호 기능을 갖췄습니다.

2. 7인승 대형 SUV의 여유와 스칸디나비안 럭셔리
차세대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SPA2를 기반으로 설계되어 기존 XC90보다 더욱 넓고 스마트한 실내 공간을 제공합니다.

미니멀리즘 인테리어: 14.5인치의 대형 센터 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물리 버튼을 최소화한 깔끔한 구성을 보여줍니다. 구글 시스템이 내장되어 한국형 T맵 내비게이션과 음성 인식을 완벽하게 지원하며, 5G 통신을 통해 상시 업데이트(OTA)가 가능합니다.

지속 가능한 소재: 가죽 대신 재활용 페트병과 바이오 소재로 만든 친환경 '노르디코(Nordico)' 소재를 사용하면서도 프리미엄급의 안락함을 놓치지 않았습니다. 7명이 탑승해도 여유로운 헤드룸과 레그룸을 확보하여 진정한 패밀리카의 가치를 실현했습니다.

3. 강력한 듀얼 모터와 개선된 800V 시스템
2026년형 EX90은 초기 모델보다 향상된 충전 효율과 강력한 퍼포먼스를 갖추고 한국 시장에 상륙했습니다.

주행 성능: 106kWh(또는 111kW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한 듀얼 모터 사륜구동 모델은 최고출력 408마력에서 최대 517마력(퍼포먼스 모델)을 발휘합니다. 거구의 차체에도 불구하고 제로백(0-100km/h)은 단 4.9초에 불과하며, 에어 서스펜션이 적용되어 구름 위를 걷는 듯한 승차감을 제공합니다.

주행 거리 및 충전: 1회 충전 시 유럽 WLTP 기준 최대 600km 이상, 국내 인증 기준으로는 500km 초반대의 주행 거리가 예상됩니다. 특히 2026년형은 800V 고전압 충전 시스템을 지원하여, 250kW급 초급속 충전 시 10%에서 80%까지 약 22~30분 만에 충전할 수 있습니다.

4. 파격적인 가격 정책과 구매 가치
볼보자동차코리아는 2026년형 EX90의 가격을 매우 전략적으로 책정하여 대형 전기 SUV 시장의 주도권을 노리고 있습니다.

가격 경쟁력: 최상위 플래그십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기존 하이브리드 모델인 XC90 T8보다 오히려 약 1,000만 원 낮춘 1억 원 초반대에서 시작하는 파격적인 사전 계약 가격을 공개했습니다. 이는 보조금 혜택을 고려하지 않더라도 동급 경쟁 프리미엄 전기 SUV 대비 압도적인 가성비를 자랑합니다.

V2L/V2G 지원: 양방향 충전 기능을 통해 캠핑 시 가전제품을 사용하거나 향후 스마트 그리드 시스템에 참여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 편의성까지 갖췄습니다.

볼보 EX90은 단순한 운송 수단을 넘어, 가족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리더들을 위한 가장 진보된 전기 SUV입니다. 500km 이상의 넉넉한 주행 거리와 1억 원 수준의 합리적인 실구매가를 갖춘 이 '바퀴 달린 스마트폰'과 함께, 안전하고 평온한 미래 모빌리티 라이프를 시작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다음 이전